[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내에서도 항공기 정비가 가능해졌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서비스㈜(이하 ‘KAEMS’, Korea Aviation Engineering & Maintenance Service)는 첫 민간 항공기 정비입고 및 사업 착수 기념행사를 오는 21일 경남 사천 KAEMS 사업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KAEMS는 KAI, 한국공항공사, BNK금융지주, 하이즈항공, 에이테크,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등 7개사가 1350억 원을 지분 출자했다.국토교통부의 정비능력인증 심사 및 국내 LCC 항공사인 제주항공과
[충청신문=서산] 홍석민 기자 = 세계적인 항공기 제작사인 미국 세스나사가 한서대를 제트엔진 정비센터로 지정하는 세스나 서비스센터 인증식이 개최됐다. 한서대는 21일 대학 본관 접견실에서 열린 이번 인증식은 한서대를 처음으로 제트엔진서비스기관으로 인정한 것이다. 아시아권에서 일본에 1곳, 중국에 2곳이 있지만 이들 모두 대학이 아닌 전문 정비
대한항공이 지난 2005년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의 B747-400 항공기 중정비 사업을 시작한 이래 4년만에 중정비 100대를 달성했다. 5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김해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대한항공(강영식 정비본부장)과 유나이티드항공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B747-400 항공기 중정비 100대째 출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항공기 중정비란 안전운항을 위한 필수정비 행위 중 하나로 항공기 기종별 운영시간에 따라 격납고에 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