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가 TV 프로그램 제작·지원을 통해 충주시 알리기에 적극 나서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EBS 1TV에서 방송하는 교양 프로그램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의 촬영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한국에서 홀로 생활하는 아빠를 찾으러 머나먼 곳에서 한국을 찾아오는 가족의 여정을 그린 웃음과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이다.시는 중소기업에 취업해 외로움을 이겨내며 묵묵히 일하는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지역사회갈등을 해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