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권 국·사립대가 본격적인 총장 선출에 들어가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중 국립대는 선거방식을 기존의 간선제에서 직선제로 제시하는등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능력과 비전을 바탕으로한 대학자치 실현과 학내 안정화를 도모키 위한 것이다.총장의 혜안과 추진력은 이를 가시화하기 위한 선결요건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른바 대학의 미래를 가름하는 척
충남대가 4일 총장후보자 2명을 선출한다. 이틀밖에 남지 않은셈이다. 선출에 앞서 같은 날 새벽 5~7시 사이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및 각 후보자측 참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천위원이 정해진다.지난달 26일 충남대 총장 후보 지원자 4명이 처음 한 자리에 모여 각자 출마의 변을 설명하면서 공개 토론회를 가졌으나 너무 밋밋한 것이 아니었느냐는 여론이다.
충남대가 4일 총장후보자 2명을 선출한다. 이틀밖에 남지 않은셈이다. 선출에 앞서 같은 날 새벽 5~7시 사이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및 각 후보자측 참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천위원이 정해진다. 지난달 26일 충남대 총장 후보 지원자 4명이 처음 한 자리에 모여 각자 출마의 변을 설명하면서 공개 토론회를 가졌으나 너무 밋밋한 것이 아
충남대교수회가 간선제 총장선출과 관련한 대학본부의 강행에 정면으로 반발하고 나선것은 이미 예견된 사안이었다. 차기 총장선출의 시급성, 대체제도에 대한 구성원간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 예상되는 총장공백에 따른 혼란 등을 고려해 총장선출에 대승적 차원에서 참여하는 것이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의 자세라고 여기고 있으나 직선제를 결의한 교수 회의 총의를 저
[충청신문 = 대전] 유영배 기자 = "존경하는 교수님, 우리 충남대학교는 현재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총장이 교수님들의 권리를 짓밟고 있습니다. 이제는 교수님들이 행동할 때입니다." 이충균 충남대학교 교수회장이 오는 19일 오후 추첨식 총장 선출 중지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혀 집행부의 간선제선출을 둘러싼 새 국면을 예고하고있다. 이 교수회장
[충청신문=대전] 유영배 기자 = < 속보 > 교수회가 직선제를 공식 거부한 정상철 총장을 맹비난하고 나서 대학본부측의 간선제 선출을 놓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있다. 교수회는 20일 오후 '총장님이 충남대 대표라는 것이 정말 부끄럽습니다' 제목의 내부메일을 통해 재정적 불이익을 들어 교수들의 자율적 의사를 억누르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이는 정상철 충
충남대병원(병원장 김봉옥)은 8일 오전 10시 30분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충남대 교수회 및 직원협의회 와 종합건강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봉옥 충남대학교병원장, 설용백 사무국장, 권계철 종합건강검진센터장을 비롯하여 박재묵 충남대학교 교수회장, 김형식 충남대 직원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대병원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