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청와대가 7월에서 8월 사이 정부부처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에야말로 충청권 인사가 포함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청와대는 이번 개각을 통해 교육부, 국토교통부, 법무부, 과기정통부, 보건복지부 등 적게는 5명 많게는 7명까지 교체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행정안전부장관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등 7명을 교체한 지난 3월 개각에서는 충청 출신 장관이 단 한명도 포함되지 않아 충청소외론까지 일고 있는 상황이다.실제로 현재 18명의 장관 중 충청출신 장관은 대전에 연고를 둔 성윤모 산업통상자
[충청신문 = 대전] 박하늘 기자 = 충청은 이번 4.13 선거에서 정당 간 '색깔구도' 보다 지역의 실리에 초점을 맞췄다. 큰 인물에 목말라 하던 충청민은 여야가 내세운 '심판론' 보다는 지역 인재 키우기에 표를 던졌다. 충청에서는 3선 이상의 중진급 의원이 10명 당선됐다. 4선이상도 8명이나 된다. 이들은 국회에서는 물론 당내에서도 요직에 배치될
-“밀실야합을 통한 게리맨더링”국회정치개혁특위가 30일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안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충남 천안 을 선거구 분구 무산설이 흘러나와 충청권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자유선진당 대전시당(위원장 권선택)은 29일 세종시 독립선거구와 함께 반드시 천안을 국회의원 선거구를 분구할 것을 촉구했다.선진당은 이날 대전시당 당사에서 당소속 구청장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