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님들이 충남교육의 희망입니다."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최근 교육청 대강당에서 충남학생상담자원봉사제 실시 30주년을 맞아 '충남학생상담 자원봉사자' 300여명과 함께 연찬회를 열었다.이번 행사에선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위한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박인옥 한국교육협회원장 원장이 특강에 나섰다.더불어 학생상담 자원봉사자가 보컬로 활동하는 '하얀밴드'의 축하 무대도 꾸며졌다.김지철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소외와 차별이 없는 나눔 교육을 실천하는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