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학교 주변 50m 이내 통행로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대전시는 학교주변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1일부터 학교절대보호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학교절대보호구역이란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50m 이내의 통행로를 말한다.이에 따라 대전시 내의 모든 초·중·고·특수학교 주변은 흡연이 금지된다.앞으로 3개월 간 계도기간을 거치게 되며 10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해당 구역에서의 흡연행위 적발 시 3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학교절대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