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22대 총선 당선자는 물류단지 노동조건 개선을 완수하라." 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본부는 15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월 25일 제22대 총선 후보자를 대상으로 질의서를 발송했다"며 "이에 대덕구 박영순(새로운미래), 유성갑 조승래(더불어민주당) 후보만 '취지에 공감'한다는 답변을 보냈으며 이외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22대 총선에서 천안지역 3개선거구 모두를 파란색(민주당)으로 물들인 선거주역들이 주목받고 있다. 개표 내내 피말린 초접전을 천안‘갑’ 선거구는 진보세로 분류된 청룡동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젊은층이 많아 진보세로 분류되는 청룡동은 천안병에서 천안갑으로 편입됐다. 읍면동 15곳에서 2205표나 뒤쳐저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당선으로 엄 후보는 재선 도전에 성공해 지역에서 12년 만에 21·22대 연이은 재선 의원으로 등극했다. 엄 당선자는 “한 번 더 믿어주시고 지역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도약을 갈망하는 제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나고 개표만을 남겨둔 10일 오후 6시 40분경,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개표소에는 ‘투표함을 열어본 것 아니냐’는 항의가 들어왔다. 이의를 제기한 대전 서구 국회의원 후보자 A씨는 “투표함의 특수봉인지를 붙이는 부분에 접착제가 남아있어 더럽다. 개표소에 도착하기 전에 한번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훼손한 선거인 3명과 투표용지 형태의 불법 인쇄물을 제작해 선거구민에게 배부한 모 후보자의 선거사무원인 지방의원을 각각 지역 경찰에 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남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인 A 씨 등 3명은 사전투표기간인 5~6일 서산, 홍성, 예산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에서 소란한 언동으로 투표질서를 문란하게 해 선거인의 투표를 방해한 후보자 A씨를 10일 대전둔산경찰서에 고발했다. A씨는 서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면서 투표지를 바꿔 달라며, 소란한 언동을 하고 투표관리관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표대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해
외국의 유명 수입차가 각종 결함으로 recall(제품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 해당 결함을 무상으로 수리 또는 교환하는 조치)되어 뉴스 화면을 뜨겁게 장식한 적이 있었다. 일부 문제는 지금도 법적 소송 중에 있다. 새 아파트에 입주했는데 누수 현상, 금가는 벽, 뒤틀리는 문짝과 그 외 이런저런 하자보수 문제로 시공자와 입주민 간의 소송이 종종 뉴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천안·아산 후보자들이 시민단체와 ‘정책선거 실현 및 재보궐선거 방지를 위한 서약’에 서명했다고 8일 밝혔다. 천안아산경실련은 선출직 공직자의 공직선거법 위반과 중도사퇴로 인한 재·보궐선거 실시의 막대한 세금 낭비를 막기 위해 후보들에게 서약서 제출을 요구한 것이다. 서약서 요청결과 천안·아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가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충남지역의 투표 및 개표 준비상황과 투표 시 주의할 사항을 알아본다. ◇ 투표시간 및 내 투표소 찾기 등 충남지역에 설치된 투표소는 총 751개로 7918명의 운영인력이 투입되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이대로 가면 우리가 가까스로 지킨 대한민국이 다시 무너질 수 있다. 개헌 저지선을 주십시오. 탄핵 저지선을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국민 여러분,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해주십시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4·10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대전지역 여·야 후보자들이 대거 투표장에 나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우선 동구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대전지식산업센터에 마련된 대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일찌감치 투표를 던졌다. 장 후보는 "투표해야 심판할 수 있다"며 "동구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고스톱용어에 ‘쇼당’이란 기술적 전문단어가 있다. 내가 이기기는 힘들고, 내가 갖고 있는 패를 2에게 쥐어주면 2가 이길 것 같고 1에게 쥐어주면 적어도 역전의 기회로 작용될 수 있는 경우다. 이때 "쇼당"이라는 걸 부르고 내 패를 1.2에게 보여주며 받기를 제안한다. 그 ‘쇼당’의 패를 쥔 게 무소속 전옥균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22대 총선 충북지역 사전투표가 5일 오전 6시를 기해 도내 15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일찌감치 지지 정당과 후보를 결정한 유권자들은 새벽부터 집 주변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대부분의 투표소들이 출근 전 투표를 하러 온 유권자들로 오전 8∼9시께는 줄을 설 정도로 붐볐으나 이후에는 한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특정 정당소속 (예비)후보자들을 위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주민자치회 위원 A씨를 5일 '둔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대전 서구 B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신분임에도, 특정 정당의 (예비)후보자들이 게시한 SNS 게시물에 지지·선전하는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현재 후보자)의 저서를 구입한 후 선거구민 5명에게 무상으로 제공한 혐의로 A 씨를 대전지검 서산지청에 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A 씨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저서 20권을 사비로 구입한 후 작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충청은 대한민국 균형추로서 중립적으로, 객관적으로 평가해 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대전 중구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 방문해 대전 지역의 후보들을 집중 지원 유세를 펼쳤다. 용혜인, 한창민 등 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와 지역 후보자들도 참석했다. 이 대표는 "대전·충청은 영·호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최대 격전지 ‘천안을’선거구의 경우 여론조사마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크게 나타나 혼선을 주고 있다. 같은 날 진행된 두 개의 여론조사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로 보이거나 다른 조사에선 오차범위를 벗어난 결과로 편차가 크다.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은 여론조사가 갖고 있는 기본적인 한계, 모집된 표본(500명 이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우리나라 유권자 10명 중 8명 꼴로 4·10 총선에서 적극적으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또 투표 의향을 지닌 유권자 10명 중 4명은 사전투표를 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발표한 제2차 유권자 의식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 결과다. 조사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A 후보자를 위해 선거구민 60여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B단체 대표자와 지방의원 등 4명을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4일 밝혔다. B 단체 대표자와 지방의원 C 씨 등 4명은 지난 3월 말 A 후보자를 위해 선거구민 60여명에게 개소식이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5일과 6일 이틀간 전국 3565개, 대전·세종·충남 지역 317개(대전 83개, 세종 24개, 충남 210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4일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를 위해 추진중인 '2024년도 학생승마 지원사업'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학생승마 지원사업'은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선도를 위해 승마 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11월까지 진행한다. 추가 모집인원은 총 732명으로 일반(700명)·생활(2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 직장인 정모(28)씨는 최근들어 집 안에 있는 게 고역이다. 이른 아침부터 유세 차량에서 흘러나오는 큰 음악소리와 연설소리 때문. 정씨는 "교대 근무자라 새벽에 퇴근해서 아침에 잠드는 날이 많은데, 하루종일 마이크에 대고 소리를 질러 대니 잠을 잘 수가 없다"며 인상을 찌푸렸다. 4·10 총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선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홍성·예산 선거구 출마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가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에게 “허위사실유포를 멈출 것”을 요구했다. 양 후보는 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강승규 호보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며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대전 서구을 후보자 TV토론회에 참석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충청판 실리콘밸리 완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재건축 추진에 대해서는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제정에 따른 둔산지역 재건축 추진에 찬성하나, 현재의 부동산경기 상황을 고려할 때 가구당 수억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4·10 총선 선거전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3일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에게 언론 등에 제기된 각종 비리 의혹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언론이 지적한 성 후보와 배우자 명의 아파트와 장녀 명의 다세대 주택에 대한 갭투자 의혹을 언급하며, 명확히 밝히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