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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온천 관광지 모습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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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6.06 18:3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예산군은 산업자원부에서 범국가적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디자인개선사업에 덕산온천 관광휴양지 환경디자인을 공모해 최종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은 일반국민 생활과 직접 관련되는 공공기관의 간판, 가로시설물, 도로교통표지판, 공원 등 각종사업에 디자인을 접목 시키는 사업으로 전국 91개 자치단체가 공모하여 최종 29개 자치단체의 과제가 선정되었으며, 이중 예산군이 선정되게 됐다.

군은 개별부서 및 개별공공기관 차원에서 산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공공분야 디자인개선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환경디자인 개선사업은 디자인사업비 2억 5000만원을 투입하여 당진 대전간 고속도로 고덕 IC에서 덕산온천 관광지, 도청이전지까지의 공공사업을 지역특성에 맞는 이미지로 개선하는 디자인 추진계획을 담고 있다.

한편 군 담당자는 디자인 주관기관을 선정하고 올해 말까지 디자인을 완료하여 내년부터는 사업부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예산/이춘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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