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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교통비용 부담 커진다

부산시 택시 기본요금 7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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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8.19 19:48
  • 기자명 By. 천세두 기자

시외버스 요금 인상안 조만간 확정

 

 

지자체별로 내년 초부터 택시 요금이 오르고, 시외버스 요금도 인상될 전망이다. 교통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서민 가계에 적잖은 부담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19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부산시는 택시 기본요금을 2200원에서 2900원으로 700원 인상을 확정하고 내년 2월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시의 경우 아직 택시 요금 인상계획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택시업계의 인상 요구가 빗발치는 만큼 언제든 인상 카드를 꺼낼 수 있는 상황이다.

또 2년 주기로 오르는 일반 완행버스와 직행버스, 고속버스(시외버스 고속형) 등 3대 시외버스 요금도 인상안이 검토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시외버스 요금 인상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적용 시기나 인상 폭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조만간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구체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과거 일반 완행버스와 직행버스는 10% 내외의 인상률을, 고속버스는 5% 내외의 인상률을 보였다.

/천세두기자 sedu1032@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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