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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년도 국비 7,24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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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1.03 18:3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의 내년도 국비는 총 271건 7,242억원으로 확정됐다.

국고보조 117개사업 4,241억원(58.5%), 균특회계 49개사업 1,428억원(19.7%), 지방교부세 1,573억원(21.7%)을 확보함으로써 미래의대전경제를 견인할 성장 동력산업육성기반을 구축했다.

2006년도는 ’05년도 5,622억원 보다 1,620억원(28.8%)이 증가한 사상최대 규모이다.(유관기관 시행분 793억원(균특), 특별교부세 66억(추계) 포함)
부문별로는 지하철·도로 등 SOC 1,565억원(21.6), 경제 1,011억원(13.9%), 문화·환경 815억원(11.2%), 복지1,428억원(19.2%) 일반행정 등 2,423억원(33.4%)이다.

한편 대전지역 유관기관 국고보조사업으로는 대전추부간 도로확장공사 250억, 대덕연구단지 서부진입로 개설(150억), 노은지구~한밭대입구간 도로개설(230억), 대전~당진간 고속도로건설(120억),철도청(169억),대덕연구단지(8,000억), 교육청(1,670억), 대학(410억)등에 약 13,426억원에 이른다.

금년도 균특회계 예산 총액배분 자율편성제도(Top-down) 정착 등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여건이 있었으나 지역발전을 촉진하는 대단위 현안사업비가 확보되어 시민들의 실질적인 경기부양과 함께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가 심혈을 기울여온 대덕R&D특구 제도적 기반확충을 위한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국비250억원과, 컨벤션센터건립비 10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6년에 걸쳐 국비3,142억원 등 총3,774억원의 예산투자가 이루어질 전망이며, 또한, 내년 3월에 개통될 도시철도1호선건설비로 내년에 소요될 사업비 1,997억원중 국비1,215억원을 확보해줌으로서 대전도시철도1단계공사가 ‘06년3월에개통을 앞두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대전도시철도는 노면교통의 용량한계 해소와 새로운 교통체계 구축과 함께 지역경제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현안관련 주요 국비반영 내역으로는 지하철1호선건설등SOC 사업을위한 주요사업비1,565억원으로 ▲옥천길(신흥~마달령) 확장50억원 ▲금산선 확장 30억원 ▲지하철 1호선건설1,215억원 ▲유통단지북부진입로 등 270억원이다.

경기침체를 극복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균형발전 (개발계정+혁신계정)분야의약1,011억원으로 ▲대덕R&D특구정육성 50억원 ▲고주파부품산업지원센터 29억원 ▲지능로봇산업화지원센터 90억원 ▲대전바이오벤처타운 부11억원 ▲과학기술창조의 전당 100억원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213억원 ▲전문대학특성화 지원 55억원 ▲지역협력연구센터(RRC) 24억원 ▲IT전용 벤처타운 건립21억원 ▲지역혁신특성화지원(RIS)49원 ▲창업보육센터 등에 166억원이다.

대전시는 이같이 국비확보 성과가 있기까지는 실·국장으로국비확보 대책반을 구성운영하여 국비대상사업 선정보고회(2월)와 현안사업대상 밀도있는 분석과 설득력 높은 논리개발 관철시까지 지속·반복적 활동하였고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앞서 ‘단계별 대응전략’준비(1~4월)→심사(5~8월)→확정(9월)→마무리(11~12월) 단계별 대응계획수립마련 전방위적 확보 노력·국비확보대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5회) / 대응전략 모색.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지원·협조체계 구축 ▲지역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4회) ▲국회및중앙부처 방문 현안사업 국비지원건의(80회) ▲지도층 출향인사별 연고인맥 맨투맨 대화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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