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덕모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지난 24일을 ‘북부출장소 집무의 날’로 정해 제천의 북부출장소에서 근무했다. 이번 ‘북부출장소 집무의 날’운영은 지난 상반기 도지사와 행정부지사, 행정국장에 이어 금년에 네 번째로 이뤄지는 것이다.
서덕모 정무부지사는 북부출장소장으로부터 지난해 1월 개청 이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보고받고, 출장소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북부권 도민과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열린 행정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우배 북부출장소장은 “북부권 상생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앞으로 ‘출장소 집무의 날’운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오효진기자 ohj303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