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남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안희정)에서는 여름철 태풍, 폭우피해로 인해 학업유지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충남지역학생들에게 장학금 200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이번 폭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충남지역이 입은 피해의 여파가 피해가정 학생들의 학업에 영향을 끼칠 것이 우려돼, 육성재단에서는 피해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학생들을 위로·격려할 계획이다.
또, 장학금 대상자는 태풍이나 폭우의 피해를 입은 피해지역 학생 초, 중, 고, 대학생으로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선발 된다.
또한, 충남도인재육성재단은 올해 영재육성, 대학생해외연수, 새터민, 전문계고 학생들 475명에게 약4억4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앞으로 기초생활 수급자 등 400여명의 학생을 선발해 약 4억원의 장학금을 더 지급할 계획을 밝혔다.
▲접수 및 문의
(우)305-801 대전광역시 유성구 월드컵대로 321번길 2 (재)충남도인재육성재단 Tel : 042-523-8496, 홈페이지 : www.cninjae.or.kr
/천세두기자 sedu103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