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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북, 中 청도 공동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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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9.03 19:42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가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4일간에 걸쳐 중국 청도지역 여행사 및 언론사 9명을 초청해 충청권 공동 팸투어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 코스는 오월드·뿌리공원·계족산 황톳길 등을 충북은 단양 고수동굴·다누리 생태관·청풍문화재단지 등을, 충남은 부여 백마강·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부여박물관 등이다.

이 팸투어는 대전시·충북·충남도와 한국관광공사 충청권협력단 공동으로 충청권 관광 진흥을 위해 중국 여행사 관계자 및 산동방송국 관계자를 초청, 시도별 관광설명회, 주요 관광지 답사 등을 관광하고 중국 산동방송국을 통해 관광홍보가 이루어진다.

이이강혁 대전시 관광산업과장은 이와관련 “팸투어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국 청도시는 지난 8월 19일 대전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하고 세계과학도시연합(WTA)에 가입키로 한 도시이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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