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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유해업소 대상 성폭력·성매매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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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9.05 17:44
  • 기자명 By. 오효진 기자

청원군이 성폭력과 성매매 예방, 청소년 보호를 위해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은 5일 ‘아동·여성폭력, 성매매 아웃! 아동·여성 안심지역 만들기’를 주제로 지역 여성단체 및 청주 성폭력상담소·늘봄상담소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상가와 유해환경업소 등을 돌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에는 업주들을 대상으로 성폭력과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리플릿·기념품 등을 나눠주고, 오후에는 단란주점과 노래방, 휴게텔 등 청소년유해업소를 찾아 성매매 예방을 위한 계도활동을 펼치고 청소년 출입금지 등에 협조를 구했다.

특히 청주 상당경찰서와 함께 미성년자 고용 사실, 잠금장치설치 등 법률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도 함께 실시해 실효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인권단체와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지도·단속을 강화하는 등 여성·청소년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원/오효진기자 ohj3033@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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