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보은군협의회(회장 곽덕일)는 10일, 뱃들공원에서 제5회 초·중·고 학생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들에게 자기소질을 계발하고 자신감을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에는 군내 초중고 학생 250여명이 참석해 솜씨를 뽐냈다.
글짓기는'함께하는 충북만들기'라는 주제로 실시됐으며, 그림그리기는 자유주제로 실시됐다.
시상은 각부문별로 금상 3명, 은상 3명, 동상 3명, 장려상 9명을 선정해 표창장과 도서상품권이 주어지며, 입선상 18명에게는 표창장만 수여된다.
또 각 부문별 금·은·동 수상자는 오는 9월 22일 청남대에서 개최하는 도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해 보은군 입상자들이 도대회에 참가해 글짓기 부문에서 대상 2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이 수상했으며, 그림그리기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1명, 장려상 1명이 각각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은/김석쇠기자 ssk411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