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평화예술단>의 기획공연이 오후 3시, 7시 2회 공연된다.
평화예술단은 노동부가 인증한 ‘사회적기업’(사)NK예총 산하의 예술 단체로서,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남북한의 국민 모두에게 문화로부터 통일을이룩하는데 이바지 하고자 북한에서 문화예술활동을 하던 재능있는 예술인들로 구성됐다.
평화예술단의 공연은 북한에서 직접 창작·공연되고 있는 작품들로서 현재 남한에서도 널리 알려진 ‘반갑습니다’, ‘휘파람’, ‘노들강변’, ‘평양처녀 시집와요’, ‘아리랑’을 비롯한 민요와 동요, 남한사람들의 눈에 익은 ‘쟁강춤’, ‘물동이 춤’, ‘칼춤’ 등 북한문화예술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종합예술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관람을 원하면 계룡시 어울림터담당(☎042)840-3712~4)이나 인터넷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좌석등급 R석(5000원), S석(3000원), 36개월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또한, 유공자, 장애인, 65세 이상(50%), 청소년(20%), 가족할인(3인 이상)(20%), 단체관람(20인 이상)(20%)의 할인 혜택도 부여된다.
계룡/김지환기자 zeus@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