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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6.27 19:2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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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5시 30분 시장실에서 2007년 상반기를 끝으로 정년 퇴임하는 홍현철 서기관을 비롯한 퇴임 공무원과 그 가족을 초청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는 정년 퇴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퇴임하는 공무원들은 30여년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영예롭게 정년을 맞이하는 ▲홍현철(남·59·행정4급) ▲윤승우(남·60·행정5급) ▲구인선(남·60·행정5급) ▲한경희(남·57·기능6급) ▲오운호(남·57·기능6급) ▲유영희(여·57·보건7급) ▲이복실(여·57·보건7급)▲김미환(여·57·보건7급) 등 8명이다.
홍현철 서기관은 1968년 10월 공직에 입문해 보령군 문화공보실장, 보령시 문화관광과장, 환경보호과장, 산업과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시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 고객 감동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공헌을 했다.
윤승우 사무관은 1970년 9월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보령시 천북면장, 교통행정과장, 산업과장, 사회복지과, 지역경제과장, 세무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찾아서 해결해주는 주민감동의 봉사행정을 실천 지역 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됐다.
구인선 사무관은 1973년 2월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보령시 총무과, 기획감사담당관실, 종합민원실에서 계장으로 재직하고, 천북면장, 대천1동장, 남포면장으로 재직하며 주민과의 최일선에서 주민복지증진에 앞장서 왔다.
이날 퇴임식에서 시정발전에 기연한 공이 큰 홍현철 서기관에게는 녹조근정 훈장을, 윤승우 사무관에게는 도지사공로패를, 구인선 사무관에게는 녹조근정훈장을 상신했다.
이날 퇴임식에서 신준희 시장은 그동안 보령시를 위해 한평생 헌신 봉사한 공로를 치하하면서 “퇴임 후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손유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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