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기원)는 2012년도 충남도 개별공시지가 업무추진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우수 기관 선정은 개별공시지가 조사 및 전담반 운영계획 수립으로 정확한 토지특성조사 실시,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 운영, 개별공시지가 100% 결정·공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종합평가는 충남도의 2012년도 개별공시지가 추진실적 종합 확인계획에 따라 기관장의 개별공시지가 관심도,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의 적정성, 결정·공시의 적정성 등 16개 주요항목에 대해 객관적이고 엄정하게 심사한 결과라는 점에서 높은 성과라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과 관련된 중요한 업무이므로 투명하고 공정한 자세를 견지하려고 노력했고 그 결과 우수 상금 600만 원과 기관장 표창이란 좋은 결과물을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 충남도를 넘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계룡/김지환기자 zeus@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