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부클럽연합회 증평지부(김경희)에서는 소비자의 불편·불만을 현장에서 접수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다양한 소비자정보를 제공하고자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재래시장 내 다목적광장에서 이동소비자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이동소비생활센터 운영에는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증평지부 회원 10여명과 한국소비자원 대전본부(본부장 김정호)에서 전문상담원 2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다양한 소비자 피해 대응법 및 예방법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밖에도 소비자 안전정보 등 다양한 소비자 정보를 제공했으며, 건전소비생활 및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를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동소비생활센터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건전한 상거래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최돈형기자 cjvs0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