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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7.04 19:2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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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주민서비센터는 작년 ‘이동복지관’으로 시작해 농촌 오지지역을 돌며 올해 12회째를 맞으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5일에는 공주 신풍면 대룡1리 (구)대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대룡1·2리, 입동리, 청흥리, 쌍대리, 용수리 등 15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이동목욕, 발마사지, 청력검사 등을 실시해 농촌 오지의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복지와 지적 등의 생활민원상담을 현장에서 청취해 주민들의 편의를 한층 도모하며 특히, 이·미용 봉사를 비롯해 농기계수리, 가전품수리 등을 실시해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실시하는 서비스 가운데 공주의료원의 보건진료와 보건소 전문한의사가 시행하는 침과 찜질이 농촌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또한 농번기에 농기계수리가 인기를 더하고 있다.
주민생활지원과 조선기 주사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며“무더위가 지나는 8월 후에는 호응이 좋은 것을 위주로 해 농촌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주/김영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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