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민선4기 1년동안 생활·혁신·비전·환경행정의 4대 의지를 바탕으로 ▲생활권 특성을 살린 균형발전 ▲모두가 행복한 큰 복지의 실현 ▲자연과 함께하는 푸른 도시의 조성 ▲지역경제의 경쟁력 강화 ▲교육환경 지원체계 구축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기반 확충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자치의 실현이란 7대 역점시책을 마련해 추진한 결과 국가생산성 혁신대회 4년 연속 대상 수상과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 대통령상 수상 등 대내외적으로 6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먼저 서구를 7대 권역별로 세분화해 권역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금까지 128억원을 투자 둔산과 월평생활권에 둔산도서관을 건립 지난 6월1일 개관했으며 기성생활권에는 기성중학교에 공용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둔산지역을 제외한 구도심 지역인 도마·변동·용문·탄방지구는 재정비,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가수원 생활권의 명암지구는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관저 4·5지구 개발, 관저5지구 내에 종합운동장 건립 추진 등으로 지역간 격차 해소에 한 발 다가섰다.
살고싶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평촌동 증촌마을을, 제2단계 무지개 프로젝트 사업대상지로 월평2동을 선정했으며 수요자 중심의 주민생활 지원을 위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으로 기초생활보장기금 설치, 노인교통수당 금빛사랑 나눔운동, 구민건강 페스티벌 개최, 보듬이 의료봉사단 운영 등 큰 복지 실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민선 3기부터 추진해온 100만 그루 나무심기를 지속적으로 추진 도심녹화의 일환으로 월평·남선·은평공원에 도시숲을 조성하고 체육시설을 보강해 도시공원의 품격을 높이는 등 자연친화적인 푸른 도시 조성에 한 발 다가섰다.
지난 6월 우호도시인 중국 온령시를 비롯해 태국 방콕에 우리지역 중소업체를 파견해 4,510만불의 계약실적을 이루는 한편 재래시장 시설 현대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민시장에 고객지원센터와 상공인 종합지원센터 건립, 도마시장에 상인다목적회관 및 주차빌딩 통합 건립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쓴 한 해였다.
대덕대로 2.5㎞구간에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메인스트리트 조성 타당성조사 용역 및 추진자문단을 구성할 계획이며 산업자원부 주관 지역형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과제로 선정돼 추진에 더욱 활력을 띄게 됐다.
/한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