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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체육발전 활력소 ‘예스민 전국배드민턴대회’개최

인터뷰>> 박인자 국민생활체육 논산시 배드민턴 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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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10.15 19:37
  • 기자명 By. 유영배 기자

논산시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0일부터 열전 2일간의 경기에 돌입한다. 논산시에 배드민턴 동우회가 조성된 것은 32년으로 천안시 다음으로 역사가 깊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여느 대회와 마찬가지로 회원간 친선도모는 물론 지역 체육발전의 큰 활력소로 자리잡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예스민 전국배드민턴대회를 앞두고 박인자 국민생활체육 논산시 배드민턴 연합회장과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편집자 주>

 

◈ 이번 대회의 의미는 무엇인가

- 논산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예스민 전국배드민턴대회를 처음 유치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실로 회원 모두의 열정과 참여의식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오랜 바램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실로 쾌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본 대회를 유치키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대회 개최목적이 궁금하다

- 범국민 동호인으로 배드민턴 보급 확산에 기여하고 이를통해 기업과 동호인이 접목돼 저변확대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또 동호인간의 친목도모 및 교량역할은 물론 동호인의 참여를 유도해 건전하고 명랑한 사회 기풍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이와함께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의 참 모습을 충남 동호인 선수들 모두에게 보여줘 논산시의 새로운 이미지를 제고하고 논산시의 특별한 맛 예스민 농산물(쌀, 딸기, 배, 토마토등)도 적극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익을 담당할 계획입니다. 특히 2012 강경발효젓갈축제를 더욱 빛내고 널리 홍보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 논산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염원이었던 배드민턴전용구장이 2011년도 9월경에 건양대에 마련됐다고 들었다.

- 논산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넓은 시설에서 생활스포츠를 즐길수 있었던것은 건양대의 헌신적인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체육여건이 양호한 공간을 논산시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건양대학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 2011년도 10월에 충청남도지사기대회를 논산에서 유치해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하는데.

- 아마 그때의 실적이 올해 전국대회를 유치하는데 밑거름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충남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명실공히 전국의 동호인들과 실력을 겨뤄 팀웍의 우수성을 확인 하고 싶은 열정이 오늘의 결실을 거두었다고 자평해 봅니다.

 

◈ 대회사겸 인삿말이 있다면

- 화창한 가을 햇살 아래 온갖 곡식이 결실을 맺는 풍요로운 가을과 스포츠의 계절을 맞아 충절과 예학의 고장인 논산에서 전국 예스민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게 된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전국 동호인 여러분 가족과 자리를 같이 해주실 내외 귀빈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고마운 환영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본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신 황명선 논산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배드민턴이 논산에 도입된지 32년 되는해로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서로 만나는 기쁨과 배드민턴을 통해 닫혀 있는 너와 나 이웃의 벽을 허물고 우정을 쌓으며 동호인들의 결집으로 전국 대회를 유치케 됐습니다.

많은 스포츠 중에서 배드민턴은 생활체육의 대표적인 스포츠로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생활체육의 보배입니다. 강경 발효 젓갈축제 기념으로 개최될 본대회는 동호인들의 정보획득 및 의견교류의 장으로 스포츠맨쉽을 바탕으로 선의의 경쟁과 실력교류 및 나아가 대회의 위상에 걸맞는 훌륭한 경기를 하시어 대회가 경쟁을 넘어 우정과 화합의 잔치로 승화되길 기대합니다.

끝으로 대회준비에 애써주신 대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동호인 여러분 모두에 건강과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유영배기자 dailycc@dailycc.net

논산/백대현기자 dailycc@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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