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에서 17일까지 충남 농업대축전 기간 중 열린 ‘제46회 충청남도 4-H 경진대회’에서 해미중학교 김소연·최소민 학생이 농업·농촌 알리기 UCC발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서산고등학교 윤예진·양예진 학생은 도자기 공예 경진에서 각각 최우수와 장려상을 받았고 서산시 4-H연합회는 4-H인 생산 우수농산물 전시경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남도 4-H 과제경진대회는 회원들에게 과제학습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다양한 현장경험을 통해 자긍심을 부여할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서산고 오세종(서산시 4-H 지도교사 회장) 교사는 “이번 수상이 학생 4-H활동 활성화와 유능한 후계세대의 저변확대를 위한 촉매제 역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이낭진기자 Inj261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