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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간호사관학교, 백서영 최우수상·김희경 창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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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10.24 19:24
  • 기자명 By. 천세두 기자

국군간호사관학교(학교장 준장 박명화)는 23일 육군사관학교와 서울시립대가 공동주관한「제11회 대학생 안보토론대회」에서 4학년 백서영 생도와 김희경 생도가 각각 최우수상(1위)과 창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총 7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안보토론대회에서 ‘저출산/다문화 시대의 새로운 국방정책 방향’을 발표/토론 주제로 하는 3분과에 참가해 최우수상(육군참모총장상)을 수상한 백서영 생도는 ‘다문화 군 간부 선발이 다문화 군대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 군의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를 통해 “다문화 군대로 접어든 우리 軍에 있어 입대하는 다문화 병사들 수에 비례한 적정 비율의 다문화 간부를 선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창의상(서울시립대 총장상)을 수상한 김희경 생도는 ‘경제와 안보의 상관관계 : 한미 및 한중 FTA의 안보적 함의’를 주제로 한 2분과 토론에서 국가안보에 있어서 국민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바람직한 FTA 여론형성과정과 관련된 색다른 시각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생도들의 안보토론대회 준비를 총괄 지도한 교양학과장 김연제 대위(간사·42기)는 “바쁜 학사일정과 고된 병원실습에도 불구하고 안보토론대회를 위해 지난 5개월여간 논문작성 및 발표자료 준비, 리허설 등 모든 과정에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임해준 모든 생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며 “이번 수상은 온전히 생도들의 피땀어린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천세두기자 sedu1032@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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