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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1.09 12:5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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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시장은 이 자리에서 그 동안 대전시가 교통의 중심, 국토의 중심 등 공간적 개념의 중심이라는데는 이의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앞으로 첨단산업, 컨벤션 산업, R&D 클러스터, 환경복지 등 모든 분야에 있어 대전이 한국의 신중심도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계획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염시장은 이 밖에도 지난해 1천여개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한 ‘노인일자리 박람회’결과를 사후점검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것을 주문하고 650여개에 달하는 노인정에 대해 시설·프로그램 등을 현장점검하고 평준화 도모를 위해 구별로 점검·관리단체를 지정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연구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정착단계에 접어들었으나 일부 정시성, 서비스 문제 등 민원사항에 대해 현장점검을 통해 보완책을 강구하고, 장애인 콜택시가 호응을 거두고 있으므로 제1회 추경에 증차될 수 있도록 계획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밖에도 금년 ‘농업인의 날’을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실질적인 장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하고 대청호를 대전의 손꼽을 만한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책을 강구하는 한편, 복지 만두레 ‘사랑의 쌀독대’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 금년 식목일 행사를 동단위로 실시해 내실화할 것 등을 지시하고 금년에도 시민중심의 시정이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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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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