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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섬 조성사업비 3년간 169억 확보

부여군, 백마강 인공섬특화단지 조성사업 내년부터 본격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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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11.05 17:26
  • 기자명 By. 윤용태 기자
▲ 인공섬 조감도.

부여군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마강 인공섬 조성 사업비가 1차 정부예산 심의에서 삭감돼 사업추진이 불투명 해지자 이용우 군수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에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강력하게 건의해, 2차 심사에서 3년간 169억원의 사업비를 확정하고, 2013년에는 우선 4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그동안 부여군에서는 인공섬 조성사업의 가장 큰 과제가 정부예산 확보에 있었던 바 이용우 군수의 발빠른 행보로 사업비가 확정됨에 따라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될 전망으로 백마강 인공섬특화단지 조성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착공될 예정이다.

수상관광사업의 거점이자 백마강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백마강 인공섬 조성사업은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부여읍 군수리 일원 부여대교 하류지점에 총면적 65만㎡를 활용할 계획으로 금강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미 기반공사가 완료된 상태로 지난 5월에 지역주민과 공무원으로부터 인공섬 아이디어를 공모해 우수사례를 기본 및 실시설계에 반영하는 등 인공섬에 조성할 콘텐츠 발굴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상정원 인공섬은 백마강 수상관광 시대를 열어가는 핵심시설로 부여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가 갖춰진 인공섬 조성사업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백마강 수상관광 시대의 핵심시설인 수상레저 스포츠센터 건립과 오토 캠핑장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국토해양부, 국회를 방문해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활동에 총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인공섬에는 관광테마 소재, 조형물 개발 스토리텔링화, 마리나공원, 사비물놀이장, 역사테마캠핑장, 종합스포츠공원, 생태미로원, 미마지 조각공원 등 다양한 시설을 구상하고 있다.

부여/윤용태기자 yyt690108@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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