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오송관리역는 5일 충북새터민 연합회장 및 회원들 초청해 오송관리역의 일일 명예역장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신광성 회장 및 회원(새터민회원) 명예역장은 오송역장 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KTX 매표업무 ▲오송역 열차이용 고객 맞이 인사 ▲KTX고속선 승강장 및 충북선 승강장 등과 안전운행 무선교신을 하며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오송역에서 출발하는 BRT(바이모달트램)를 타고 세종청사까지 함께 시승행사를 가졌다.
이어 오송역 사랑봉사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터민 싹틔움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하여 새터민회장 및 회원과 오송관리역 사랑봉사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사랑봉사회와 함께하는 2012년 싹틔움 사회적응 프로그램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
신광성 명예역장은 “KTX오송역 개통 2주년을 축하하며 코레일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하는것을 보고 놀랐으며 여러분들의 도움에 보답 할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청주/노승일기자 slro200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