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용 대전지방경찰장이 지방청 각 부서 업무현황 파악을 마친데 이어 5일 서부경찰서와 중부경찰서를 시작으로 7일까지 5개 경찰서 및 직할대, 방범순찰대 등을 방문한다.
박 청장은 이번 초도방문을 통해 각 관서에 대한 치안상황 점검과 소속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지휘관과 일선 근무자와의 소통의 기회를 갖는다.
박상용 청장은 각 경찰서 초도방문 시 먼저 경찰서별 협력단체장들을 접견해 경찰이 국민을 위해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고견을 부탁하고 각 경찰서에서는 지역 실정에 따른 맞춤형 치안활동으로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경찰’이 되어 달라고 주문하며, 취임사에서 말했듯이 점점 높아가는 국민의 욕구에 부응키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깨어있는 마음으로 소신있고 공정한 업무 추진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도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