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5일 ‘제20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사정동 오월드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원, 재난안전네트워크, 자율방재단원 및 유관기관 등 지역주민과 공무원을 포함해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월드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개됐다.
주요 홍보 내용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야외활동 행동요령 및 산불·화재 예방, 놀이시설 이용안전수칙 등을 중점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주민홍보와 안전캠페인을 전개해 지역민의 안전 불감의식을 개선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