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홍성군-코레일 서울본부, 철도관광객 유치 MOU 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11.06 18:50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홍성군이 수도권 주민들의 철도관광 명소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과 코레일 서울본부가 6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황승순 코레일 서울본부장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 관광객 홍성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홍성군과 코레일 서울본부는 홍성군의 관광명소와 역사문화유적, 지역축제, 문화생태 체험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여행상품화 해 장항선 철도여행 관광객들을 홍성에 유치하는 데에 상호간 적극 협력하게 된다.

특히 협약에 따라 홍성군은 기존에 실시해 오던 홍성관광 버스투어의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고 향후 용봉산 및 오서산 등산열차, 홍주성천년여행길 생태탐방로 열차 등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코레일 서울본부의 협조를 얻어 수도권 주요역사의 공간을 홍성군 우수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센터를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갈 방침이다.

또한 코레일 서울본부도 철도산악연맹 회원 1000여명이 오는 12월까지 3회에 걸쳐 홍성 관광투어를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홍성역이 수도권과 2시간 정도로 접근성과 편의성이 양호한 점을 적극 활용해 관광상품 개발 및 홍성관광 홍보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으로 앞으로 홍성군에 대한 수도권 철도관광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원중기자 wjkim37@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