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희망나눔 연료뱅크’와 ‘사랑의 교복’사업을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집중 추진한다.
희망나눔 연료뱅크’는 현금, 유류, 연탄 등 후원금품을 연료뱅크(별도계좌 등)에 저장했다가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랑의 교복’지원사업은 새학기를 맞아 중·고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자녀에게 교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연계를 통해 주민과 단체, 기업체, 대덕특구내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후원자를 모집할 방침이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