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구정옥) 주관으로 논산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나눔 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나눔 장터는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서로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 문화 확산으로 나눔 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자신은 필요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중고물품을 사회단체 및 개인이 수집해 가격을 책정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공공기관 등을 통해 수집된 물품의 판매수익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등에 기부해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할 예정이다.
나눔 장터 주요 취급물품은 의류, 생활가전, 잡화 등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논산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각종 먹거리와 농산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행사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환경과 자원순환담당(☎041-730-3335)으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백대현기자 no454@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