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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기업 ‘KT&G 천안공장’

사랑의 김장 나눔 이어져…사원 등 14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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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11.18 19:10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KT&G 천안공장(공장장 박성훈)은 지난 16일 겨울을 맞아 경제적인 어려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KT&G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로서, 사원 및 가족과 지역의 7개 사회봉사단체(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한국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성정2동새마을부녀회, 남서울대학교, 각원사불교대학동문회, 천안장애인복지관, 천안장애인문화협회)봉사자 등 140여명이 참여했다.

김장김치는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가정, 조손세대와 생활보호대상 및 차 상위 계층 가운데 천안시와 복지단체 등에서 요청하는 시설(10개 시설, 2000명) 및 가정(710세대)을 대상으로 행사에 참가한 봉사자가 직접 KT&G 및 사회복지시설 차량을 이용해 전달했다.

세대 당 전달되는 김치의 양은 10kg(수용시설은 4인기준 10kg/약 3개월분)으로 김장에 소요되는 배추만도 총 6000포기이며 김치 전체 무게는 12톤에 이른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도 지난해에 이어 완제품 납품을 배제함으로써 국산 재료만을 사용토록 했으며 김장을 담그기에 어려움을 겪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G는 내년에도 김장나누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단순 홍보성 기부보다는 수혜자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지역 밀착형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수혜자를 확대함으로써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KT&G의 기업이념을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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