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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올해 최고액 지방교부세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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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11.25 18:20
  • 기자명 By. 김학모 기자

충주시는 올해 11월 현재 일반회계 예산인 6130억원(2회추경 포함)의 41.8%를 차지하는 2565억원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가 올해 확보한 교부세 내역을 보면 보통교부세가 2445억원으로 가장 많고 분권교부세 52억원, 부동산교부세 22억원, 특별교부세 46억원(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 대비 환경정비 30억, 동부외곽순화도로개설 10억원 등)으로 충주시 사상 최고액이다.

지방교부세는 일반회계 세입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방행정의 건전한 발전을 기하고 자치단체의 자주적인 판단에 따라 사용되는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재원이다.

시는 올해 자주적인 판단에 의거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등 도로교통부문에 395억원, 국민기초생활보장지원 사업 등 사회복지부문에 312억원, 세계조정경기장 조성 등 문화관광체육부문에 210억원, 유기질비료지원 등 농림수산부문에 172억원, 지역일자리창출사업 등 지역개발·경제부문에 125억원, 무상급식지원사업 등 일반행정부문에 226억원 등을 투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연말까지 특별교부세 확보는 물론 2013년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역현안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한편 보통교부세 산정 통계자료 관리에 철저를 기해 내년도에도 보통교부세를 최대로 확보해 지역현안사업을 해결해 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김학모기자 kimhm1295@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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