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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STOP지원센터’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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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7.29 18:5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은 30일 충남대학교 병원에서 이영화 대전경찰청장과 노흥태 충남대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학교폭력피해자 ONE-STOP지원센터’개편 행사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편행사는 충남지방경찰청 소속에서 대전청으로 지원센터가 이관됨에 따른 것으로 기존 운영위원 12명중 8명을 재위촉하고 5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한 뒤 공로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 등이 있을 예정이다.

지난해 9월 7일 문을 연 지원센터는 충남대병원 본관 2층에 상담실과 피해자안정실, 진술녹화실, 진료실, 모니터실 등 7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여자경찰관과 상담사, 간호사 등이 24시간 연중무휴로 근무중이다.

이곳에서는 성폭력과 학교폭력, 가정폭력피해자 등에게 의료·상담·법률지원과 수사에 필요한 진술녹화 및 증거채취 등 피해자를 위한 통합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성폭력을 당한 여성들이나 아동을 비롯 학교폭력의 피해자들은 신분 노출을 우려하고 있다”며 “이들의 심리 상태에 맞는 환경을 설정하고 철저한 보안 조치 등으로 불안심리를 해소시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출범부터 지난 6월말까지 ONE-STOP 지원센터에서는 상담 751건, 진료 195건, 증거채취 106건, 피해자 조서 323건, 진술녹화 60 등 모두 1435건을 처리했다.

/한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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