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의회는(의장 이의영) 제202회 청원군의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한 해 동안 의정발전 및 지역발전에 공로가 많은 의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의정발전 유공자는 김대영씨(내수읍 내수리) 등 19명의 군민과 청원군청 환경과 변충섭 주무관 등 15명의 공무원 등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종윤 청원군수, 수상자 가족, 친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의영 의장은 의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 후 인사말에서 “평소 헌신적이고 적극적으로 의정발전에 기여하신 수상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으며, 청원군의회 의원 모두는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부응하고자 항상 기대에 어긋남이 없이 지역의 현장과 의회에서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상식이 끝난 후 3차 본회의를 열어 201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3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572,990백만 원보다 3.9%인 22,352백만 원이 증액된 595,343백만 원이며, 이중 일반회계가 3.9%인 19,406백만 원 증액된 511,235 백만 원고 특별회계는 기정예산보다 3.6%인 2,947백만 원 증액된 84,108백만 원으로 확정했다.
청원/오효진기자 ohj303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