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제일의 대온천축제가 예산군 덕산면에 위치한 덕산온천 관광지 일원에서 ‘힐링온천골’덕산의 대향연으로 오는 2013년 1월 18일~19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이 축제는 지난해부터 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박근안)를 구성하고 그동안 수많은 고행과 무수한 노력 끝에 올해 후반기 예산군으로 부터 제1회 덕산 대온천 축제로 인정을 받고 이에 확정됐다.

예산군의 대표적인 덕산의 대온천은 지난 1984년 5월 충남도에서 지정한 충남문화재(문화재자료) 제190호로 덕산면 사동리 15번지를 중심으로 지정됐다.

따라서 지난 서기 1500년경 황금들판인 논가운데 에서 섭씨 43℃~45℃의 온천수가 자연적 으로 용출되어, 이를두고 지구체내에서 자연적 분출 되는 온천수를 어머니의 젖과같은 효과를 지녔다해서 지구유라 불리웠고 이 효험은 피부병, 위장병, 신경통, 중풍에 아주 좋은 게르마륨이 함유돼 있어 나트륨 온천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 등 동유럽 까지 유명하다.

또한 천연 나트륨 성분은 세포재생, 피부미용, 피로회복, 신경통, 위장병, 생식기 질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인체에 유익한 각종 광물질들이 함유되어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같은 효험성이 높은 덕산의 대온천을 이곳에서 자라온 박근안 집행위원장의 끈임없는 탁월한 추진력에 행정집행기관인 예산군으로 부터 이를 성사 시켰다.

이에 박 집행위원장은 행사를 원할이 마치기 위해, 힐링온천골 학춤과 마당극 퍼포먼스, 7080힐링콘서트, 풍물어울림 한마당, 청소년댄스페스티벌 등 읍·면별 윷놀이 경연대회가 펼처지며 전시 행사는 소원분수 힐링의샘-포트존(덕산온천유래, 온천수의효능영상스토리 빔)이다.

따라서 특별행사로는 겨울꽃 캠핑촌, 먹거리장터마당, 특산품판매, 도보길탐방, 홍보부스 운영 등이다.

또 체험행사는 지구의 비밀, 온천골의족욕, 풍선고드름만들기, 소원종이학뽑기, 팽이 만들기 팽이치기, 연날리기 등 각종 우리민속의 전통놀이 등이 다채롭게 펼처질 예정이다.

예산/김영돈기자 kyd9208@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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