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의장 김창규)는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19일간)의 일정으로 제208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

제2차 정례회는 서천군 새마을운동조직 육성을 위한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기금안 등 14건과 2013년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소관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쳐 심의·의결했다.

주요 안건별 심의내용은 서천군 새마을운동조직 육성을 위한 지원조례안,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규약(안) 동의의 건 외 1건, 서천군과 순천향대학교 간 의향서 동의안, 201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기초생활보장기금운용계획안 외 8건의 기금안건을 심의 했으며 2013년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2년도 제2회 추경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신훈)는 2012년도 제2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총규모는 2012년도 예산액 3038억6600만 원 보다 202억1900만원이 증액(6.65%)된 3240억8500만 원이며, 회계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3006억5800만 원으로서 2012년도 예산액 대비 281억6200만 원이 증가했다.특별회계는 234억2700만 원으로서 79억4300만 원이 감액됐으며, 201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총 3240억8500만 원 중 보훈회관 건립 사업 등 19건 35억29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계상했으며 201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서천/신준섭기자 jsshin5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