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12하천정비 평가에서 하천정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하천정비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및 지방하천의 축제정비, 호안정비, 하천공작물정비, 하도 및 하천구역 정비 등 4개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서류 및 현지 점검을 통해 이뤄진 가운데하천정비관리에 있어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군은 2012년 지방하천 유지관리비의 효율적 운영과 자체재원을 확보해 재해 위험성이 있는 15개소를 대상으로 하천준설, 수목제거 등 유수의 흐름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우기철 농경지 침수 제방붕괴 재해를 예방했다.
또한, 기존재방의 포장, 요철제거, 골재포설, 노견 수목제거 등 하천환경 정비를 시행해 인근 지역민에게 경작로 및 영농행위 공간으로 이용 할 수 있도록 영농환경을 개선했으며 특히, 수동식 노후 수문 개보수 및 전동화로 수문조작 간편화를 도모해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부분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부여/윤용태기자 yyt6901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