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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여는 행복한 부여 건설 ‘성과’

이용우 부여군수, 올해 한 굿뜨래 2창업의 혁신적인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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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12.30 17:56
  • 기자명 By. 윤용태 기자
▲ 백마강 르네상스 사업의 조기연착륙 위한 핵심전략사업 추진

이용우 부여군수(사진)의 민선 5기 핵심이 되는 2012년은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건설’이라는 목표 아래 굿뜨래 2창업의 혁신적인 인프라 구축과 백마강 르네상스 사업의 조기 연착륙을 위한 핵심전략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올해 주요 성과로 굿뜨래 2창업을 통한 멜론 가공시스템을 구축하고, 가공식품을 개발해 굿뜨래 농산물을 전국의 학교와 군부대 급식에 납품하게 됐으며, 지난 11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12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6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굿뜨래 공동브랜드 전체의 인지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금강을 기반으로 하는 백마강 르네상스 사업의 조기연착륙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성과로 드러난 가운데 국토해양부로부터 백마강이 친수구역개발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2015년까지 한국수자원공사가 사업비 전액을 투자해 규암면 호암리 일원에 기반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체험형 휴양레저타운을 조성할 예정에 있다.

더불어 수상관광사업의 거점이자 랜드마크가 될 수상정원 인공섬 조성을 위해 정부예산 111억원을 확보해 내년부터 본격 착공하게 됐고, 지난 10월 금강인접시군인 논산시, 서천군, 익산시와 수상관광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금강 유람선 뱃길노선확대 등 금강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연계 협력사업이 이루어지게 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한편, 부여읍 관북리와 쌍북리 일원 이 고도지구로 지정되어 총 사업비 2566억원을 투자해 사비왕궁터 발굴정비, 사비나성복원, 이주단지조성등 21개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게 됐고 부여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자원과 아름다운지역의 명소를 엄선해 21세기 관광트랜드에 맞는 부여10경을 새롭게 지정했다.

아울러, 지역상권보호와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부여시장 및 주변지역 특화사업을 육성했으며 은산패선전문농공단지내 주식회사 금강유치와 문화단지일원 롯데복합테마존 3단계 시설투자를 위한 여건도 조성했다.

특히, 국토해양부의 낙후지역형 개발촉진지구 지정에 따라 군민숙원사업 기반시설비 370억원을 국비로 확보하게 되는 등 제2차 균형발전개발사업으로 6개사업에 680억원과 농촌마을 종합개발 정비사업으로 백마강권역등 7개 권역사업 37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 지역발전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외에도 민선4기에 추진하던 현실성없는 대형현안사업들에 대해 사업의 효과성과 타당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군민들의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해법을 위한 출구전략을 마련한 한해였다.

이용우 군수는 “올 한해는 한 단계 도약을 위한 내실을 다진 해였다”며 “공유, 소통, 참여를 군정의 기본3대 키워드로 정하고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건설을 위해 내년에는 제시된 각종 군정사업들이 구체적인 결실을 맺는 뜻깊은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여/윤용태기자 yyt690108@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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