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서장 심은석)는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이후 신설도로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법규위반 및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 첫 마을 아파트 일대 2개소 및 주추지하차도 위 36번지방도 1개소 등 총 3개소에 대해 고정식과속카메라를 설치 운영하기로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첫 마을 일대 2개소는 첫 마을 3단지 앞 1개소, 첫 마을 7단지 앞 1개소 등으로 제한속도 60km/h로 1월초 도로교통공단의 인수검사 후 20일간의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정상운영 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추지하차도 위 36번 지방도 1개소는 瞿성남고사거리에 운영해 오던 것을 27일 이설에 따른 정기검사를 완료 후 28일부터 신호위반 및 제한속도 80km/h초과 차량을 단속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서는 향후 정안IC 연결도로 양방향 및 1번국도 우회도로 등에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가적으로 고정식과속카메라를 설치. 운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임규모기자 lin13031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