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안전지킴이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화재·구조·구급·생활민원서비스 등 현장 출동뿐 아니라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까지 안내하는 맞춤형 서비스에 나섰다.
세종소방본부는 사고나 질병으로 보장구(휠체어 등 신체 결함·불편을 해소하고 장애를 예방·보완하기 위한 기구)가 필요한 환자에게 세종소방본부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보장구가 필요한 시민에게 구매 비용 절감과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보장구(휠체어) 무료대여 서비스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건강보험 가입자(피부양자)와 의료급여 대상자는 누구든지 무료로 2개월, 그 후에는 1개월 단위로 3회까지 연장해 사용할 수 있다.
세종/임규모기자 lin13031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