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이재승)는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13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의 첫 시작 시무식을 가졌다.
아산경찰서는 2012년 주민은 갑, 경찰은 을이라는 주민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경찰로 발돋움하며 노인안전과 학교폭력, 교통사고 예방 활동으로 아산의 안전한 치안활동에 총력을 다했으며 계사년인 2013년은 보다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경찰로의 다짐을 강조하는 경사이신(敬事而信)의 마음가짐으로 힘찬 시작을 다짐했다.
이재승 서장은 시무식에서 “경사이신의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정성을 다하고 국민에게 신뢰를 얻는 경찰이 돼야 하며 2013년에도 국민생활의 안전을 확보에 빈틈이 없어야 하고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파괴범, 불량식품 등 민생을 불안케 하는 사회악 척결에 앞장서며 서민과 소외된 약자에게 온기가 골고루 퍼지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경찰로 치안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당부했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