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이 계사년 새해를 맞아 군 체육발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종윤 청원군수를 비롯한 군 체육회 직원 및 임원, 군 직장 운동경기부(사격, 양궁) 선수 등 40여명은 지난 5일 오전 10시 우암어린이회관에서 상당산성까지 구간을 등반하며 올해 우수한 성적을 기원했다.
군은 지난해 8년 만에 충북도민체전에서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사격팀 박소윤 선수와 양궁팀 최보민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이종윤 군수는 “체육행사는 군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이끄는 큰 힘을 지니고 있다”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군 체육을 한층 더 발전시켜 주민 화합의 잔치가 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청원/오효진기자 ohj303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