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는 2013년에 3농혁신과 강소농 실현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최고 농특산물 브랜드인 굿뜨래 브랜드의 명품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관련, 센터는 지역 농업현장에 신기술보급 활성화를 위해 2013년 맞춤형 시범사업을 적극 도입하는 가운데 친환경 농업 확대보급, 최고 농산물 생산기술 확산, 품질 경쟁력 향상 등에 역점을 두어 2013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오는 23일까지 시범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주요 시범사업은 49개 사업 78개소에 총 사업비 22억8700만원을 지원해 ▲품목농업인 연구회 활성화사업 농업인단체 전문능력 향상지원 등 인력육성분야(15개소/5억500만원), ▲농촌체험 명품화 육성지원시범 및 친환경 농산물 가공 생산시범 등 생활개선분야(7개소/3억) ▲유기벼 생산기술시범, 포트묘이용 친환경쌀 안정생산시범 등 작물환경분야(18개소 3억5600만원)를 추진한다.
또한, ▲스마트 QR코드쇼핑몰 시범, e- 비즈니스 농업인 활성화지원 등 경영정보분야(11개소/ 8000만원), ▲양계단지 경영혁신 프로젝트 시범, IT활용 축사환경 관리 시범 등 축산기술분야(3개소/2억3000만원), ▲고품질 명품딸기 육성단지시범,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시설보급, 도시민 체험형 고설식 수경재배 등 시설채소분야(11개소/ 4억1000만원)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웰빙버섯친환경 안정생산시범, 발효우분활용 양송이 재배시범 등 버섯특작분야(9개소/2억4000만원) ▲굿뜨래고품질 장미수출경쟁력향상, 과원시설 생력화시범 등 과수화훼분야(4개소/1억6600만원) 등을 추진해 부여군 농특산물의 경쟁력 향상과 농촌 환경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
부여/윤용태기자 yyt6901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