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 올해 산하 일선 읍면에서는 올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생활 현장에 즉시 접목 가능하며, 지성감민으로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다양한 주민친화형 시책들을 추진할 계획에 있어 주민들에게 큰 만족을 안겨 줄 것으로 전망된다.

많은 예산이 투입되지 않으면서 주민들에게는 감동을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주요시책은 귀농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수집해 알리고 귀농인의 조기정착을 위한 만남의 날 운영(부여읍), 유휴지활용해 도시민에게 무상으로 주말농장을 제공함으로써 귀농귀촌 유도(내산면), 다문화가정에 해피앨범 제작, 풍경이 있는 비닐 하우스 골목 조성(세도면), 출산의 기쁨과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은산면, 옥산면), 매월 직원 1인 1만원을 적립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만원의 행복 봉사 나눔 확산(외산면, 세도면) 등 참신한 시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사랑나눔 미용봉사단을 구성 저소득 어르신 무료이발 서비스 제공(은산면), 면민칭찬 릴레이 운동을 전개해 면민간 화합과 소통, 상호이해와 협력을 통한 지역역량을 강화(구룡면,임천면), 아나바다 운동을 통한 어려운 이웃 돕기(장암면), 이장과 마을 합동순찰을 통한 생생한 지역 의 목소리 청취(홍산면), 거동불편 민원인 모셔다 드리기(옥산면),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공동체 만들기(남면) 농한기 찾아가는 현장행정 추진(충화면)을 통해 따뜻하고 열린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거동불편 소외계층 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사랑의 택시 바우처 사업(양화면), 면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임천면), 국가유공자 및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쓰레기 봉투 무상공급 택배제 운영(규암면, 초촌면), 어르신 쉼터 방문 봉사의 날 운영(석성면), 우리가 함께해요 독거노인 결연서비스 실시(초촌면)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감동을 주는 시책들도 눈에 띈다.

부여/윤용태기자 yyt6901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