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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유일한 군립공원 살리자!”

고복저수지 첫 진입로에 시멘트 가공 공장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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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1.13 18:57
  • 기자명 By. 김덕용 기자
▲ 환경과 대기오염 주범 시멘트공장 신설을 절대 반대 한다는 세종시 곳곳에의 현수막들.

-연서면·조치원읍 주민 등 단체행동 나설 전망

세계적인 명품도시 세종시 내 시민의 유일한 휴식처 고복저수지 첫 진입로에 대기 환경오염물질 주범인 시멘트 가공 공장 신설에 연서면 주민과 조치원읍에 거주 하는 많은 시민들이 단체행동에 나설 전망이다.

㈜세종특수산업은 연서면 신대리 산 64-2번지 외 2필지에 ‘콘크리트 맨홀 공장’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신대리 일대는 남양 홍 씨의 집성터 이며 환경보전을 우선돼야 하는 마을위치에 있으며 또한 시멘트 공장의 진입도로 위치는 세종시 유일한 군립공원 고복저수지를 경유하는 첫 관문도로이다.

이러한 세종시 유일한 시민의 휴식처 군립공원 고복저수지 진입도로에 주변 미관과 환경오염물질을 가중 시키는 시멘트공장 허가는 절대 안 된다는 것이 세종시민들의 한 결같이 공장허가 반대를 주장하는 입장에 있으며 자연환경 사랑을 구호로만 주장하는 이기적인 생각보다는 실 직적 환경사랑이 더욱 중요 하다는 것이 이번 시멘트공장을 두고 하는 말인 것 같다.

특히 물질만능 자유 시장에 돈벌이에 급급한 세상이지만 사업자측 내지는 행정관청 또한 분명히 어느 것이 주민을 우선하는 길인가는 잘 알 것이다. 법이 있다고 법대로 한다면 환경을 보호하고 주민의 행복 삶을 누가 책임 질것인지 많은 주민들은 의문을 던지는 입장이다.

준법은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선량한 국민들은 알고 따르며 지키고 있는 것이 많은 국민이 지키는 법이다. 사업자측(주)세종특수산업 역시 법을 준수 하는 테두리 내에서 공장신규사업신청을 하겠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주민들에 의견을 절대 무시하거나 주변 여건을 충분히 고려해 공장 신청도 해야 한다는 것이 현재 신대리 시멘트 신설공장 마을 주민과 세종시민들에 말이다.

이에 대해 세종 시에서 환경운동을 하는 권 모 씨는 “환경파괴는 한순간에 걷잡을 없이 이뤄 진다며 제아무리 환경 방지시설을 기준치 이하로 갖춘다지만 기준치 이하도 쌓이고 쌓이면 환경오염이 되는 것을 모르는 것 같다”며 “세종시민이 똘똘 뭉쳐 환경보호와 주변미관도 보호 하고 세종시의 유일한 시민의 휴식처 고복저수지 군립공원도 살리자”고 강하게 주장 했다.

한편 연서면 주민들이 생명을 던지는 각오로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공장을 반대하는 연서면 신대리 산 64-2번지 외 2필지에 환경오염 물질 사업을 시도했다가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과 세종시청의 허가부서와 유한식시장의 강한의지의 환경사랑에 수차레 사업허가 가 무산된 바 있는 문제의 위치 이다.

세종/김덕용기자 8658811@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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