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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 中 경제 중심 상하이 공략

금홍매장 36·37호점 개설… 수출증대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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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1.14 18:3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금산인삼의 명품화, 세계화를 추진해온 금산군은 중국 상하이에서 지난 9일부터 11일까 3일 간에 걸쳐 세미나, 기자간담회, 금홍매장 개설 등 다양한 금산인삼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상하이는 중국에서 가장 큰 도시로 총 인구는 2300만명에 달하며, 경제, 금융, 무역, 교통의 요충지로 다양한 소비층을 구축 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경제도시이다.

군은 최근 자국내 생산된 5년근 이하의 인삼제품을 식품으로 전환하는 등 비관세장벽을 완화하는 시점에서 중국 내 고려인삼을 선점하는 계기로 삼기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10일 진행된 금산인삼 홍보세미나 발표에서는 성낙술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장은 현지 인삼·약초 유통상 150여명을 대상으로 금산인삼의 우수성과 식품으로서의 인삼을 강조했으며, ‘고려인삼은 열을 올리지 않는다’는 인식을 못 박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참석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상담 및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금산군은 화홍양생자보행과 30만불, 상하이예리상무유한공사와 50만불의 수출협약을 체결을 통해 상하이 개선문쇼핑몰과 우지앙시 내에 금홍매장 36, 37호점을 개설했으며, 관내 5개 업체의 20여 품목의 인삼제품 12만불을 선 수출했다.

박동철 군수는 “수출시장의 다변화에 따른 지속적인 신 시장을 개척을 통해 수출증대와 판매망 구축에 노력하고, 수출물류비와 포장재, 인삼제품 수출허가등록 지원으로 금산인삼의 수출산업을 육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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