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14일 생활지원국 회의실에서 ‘구인·구직자와의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예비사회적기업인 새빛기업(주)이 55세이상 여성 구직자 7명을 채용함에 따라 구에서 취업컨설팅관 부스를 설치하고 고용노동부 워크넷(http://www.work.go.kr)에 등록된 구직등록자 15명을 연결해 업체대표와 구직자간 1:1 면접이 이뤄졌다.
구는 고령자 100만 시대를 맞아 국가적 관심과 더불어 지역 고령자 일자리창출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풀어야 할 과제로 삼고 지속적인 고령자 취업문제 해결을 위해 발맞추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인업체에서는 원하는 인력을 구하고 구직자는 일하고 싶은 직장을 얻는 구인·구직자 서로가 ‘Win-Win'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만남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구는 매주 화요일에는 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일자리지원센터 분소를 운영하고 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