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의료재단(회장 박천종)이 15일 오전 시청을 방문 염홍철 대전시장에게 ‘희망2013나눔 캠페인’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올해 대전시 복지만두레 결연가정 등 위기가정 지원 및 취약계층 건강검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중앙의료재단은 시민들의 건강검진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시립병원 위탁운영을 통해 평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법인으로 귀감이 돼 왔다”며 “이번 이웃사랑 성금은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해 이들에게 큰 힘을 북돋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소외된 계층과 함께하는 뜻으로 작은 성정을 마련해 희망 2013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의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